신림 보라매 당곡역 맛집 진짜 메밀칼국수를 찾는다면 [봉평옹심이 메밀칼국수]

오늘 찾아간 곳은 신림역 부근 진짜 메밀칼국수 맛집입니다.
메밀 칼국수와 옹심이는 쫄깃하면서도 구수한 맛으로 일품이고, 매번 먹어도 질리지 않는 깊은 맛이 특징이에요.

위치는 관악 롯데백화점 맞은편 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0:30부터 8:30까지 운영합니다. (브레이크타임 3:30~5:00)

 

서울 관악구 봉천로 6길 14 1층

 
 
 

 
 
 
 추천 메뉴

• 옹심이 메밀칼국수 :옹심이와 메밀칼국수의 완벽한 조화. 쫄깃한 옹심이와 구수한 메밀 면이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메밀만두 : 메밀로 만든 만두피와 고기 야채를 넣어 메밀의 고소함과 만두 속 재료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 메밀전병 : 메밀로 만든 김칫소 메밀전병 역시 놓칠 수 없는 선택. 메밀의 고소함과 김치의 매콤함이 잘 어울립니다.

 
 
 
 
 

 
 
 
 
식전 제공되는 미니 보리밥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 입맛을 돋워주는 보리비빔밥입니다. 
열무와 무생채, 비빔장, 참기름 넣고 비벼먹어요

 
 
 
 
 보리알이 톡톡 씹히는 재미있는 식감에 열무와 무생채도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어요.

 
 
 
 
 기본반찬 열무 + 무생채. 두 가지로도 충분합니다.

 
 
 
 
메밀로 만든 만두피가 인상적인 큼지막한 메밀만두.
메밀의 고소함과 만두 속 재료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고기와 야채의 적절히 조화로운 맛이에요.

메밀만두

 
 
 

 

메밀만두

메밀 반죽으로 만든 메밀전병은 김치가 들어가 약간 매콤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구수한 메밀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끝없이 들어가는 맛이었어요. 
 

 
메밀칼국수와 옹심이가 들어간 옹심이 메밀칼국수
두가지 모두 주문해 봤어요. 
국물맛은 똑같고 옹심이가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의 차이였어요.
과하지 않은 야채들이 메밀의 구수함 더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봉평메밀칼국수

 
 
 
 
감자옹심이가 들어가 더욱 구수한 메밀칼국수
감자의 단백한 맛과 구수함이 진하게 느껴졌고, 쫀득한 식감이 기분 좋은 맛이였어요. 
옹심이도 제법 많이 들어 있어서 아주 든든했습니다~
 

옴심이 메밀칼국수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이라 식후에도 속이 편안했어요.
건강한 맛이지만 계속 생각나는 깊고 진한 음식들이였어요.
어르신들께서도 줄 서서 드시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직원분들도 친절했고, 음식도 슴슴하니 기분 좋은 식사였습니다. 
주차가 안 되는 점 아쉽지만, 보라매 산책 후 가벼운 식사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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